[헬스&뷰티]‘근본치료’가 핵심… 수술 않고 자연치유력 키워 디스크 재발 막아작성일 : 2019-01-15조회 : 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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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목 디스크 진단을 받은 주부 김모 씨(62). 얼마 전부터 통증이 어깨를 지나 팔까지 내려오더니 요즘엔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었다. 집안일도 더이상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목은 잘못 수술하면 전신마비가 올 수 있다는 말을 들은 터라 피하고 싶었다. 다섯 살 아들을 안아주다 갑자기 허리가 ‘뚝’ 끊기는 듯한 느낌을 받은 회사원 이모 씨(36). 일어나지도, 걷지도 못하고 가만히 누워 있어도 통증이 심해 응급차로 한방병원에 실려갔다. 하지만 간단한 추나요법을 받고 목 뒤와 발등에 침을 맞은 이 씨는 곧 한의사 2명의 부축을 받고 걷기 시작했다. 10분이 지나자 고통이 점차 사라지는 게 느껴졌다. 20분 뒤에는 언제 아팠냐는 듯 혼자 걷고 허리도 돌릴 수 있었다. 이 씨는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하나, 수술을 한다고 해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두렵고 눈물이 났다”며 “다시 아들을 안아줄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씨 같은 디스크 환자를 일으켜 세우는 ‘동작침법’은 급성 요통에 효과가 탁월하다. 동작침법은 통증 부위와 통증에 유효한 혈자리에 침을 놓은 뒤 환자 스스로 침이 놓인 부위를 움직이게 하는 방법이다. 디스크가 붓거나 터져서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도 30분 안에 스스로 걸을 수 있을 만큼 효과가 빠르다. 동작침법은 디스크로 인한 급성 통증 외에도 팔꿈치 통증, 오십견 등 근골격계 질환에도 사용되는 등 치료 활용 범위가 넓다. 주부 윤모 씨(68)는 2년 전부터 조금만 걸어도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 너무 아파서 걷다 쉬다를 반복해야 했다. 언제부턴가는 다리와 발이 시리고 저리더니 허리를 숙이고 있는 게 오히려 편해졌다. 특히 밤에는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다리가 터질 듯 아팠다. ‘한약’으로 뼈·신경 강화, 부작용 없이 근본 치료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의 핵심은 ‘근본치료’. 디스크가 발생하는 원인을 바로잡고 환자 스스로 자연치유력을 키워 재발을 막는 것이 목표다. 한방병원 고유의 한약물을 이용하는 디스크치료한약은 척추 주변 조직을 회복시키고 디스크 원인이 되는 뼈와 신경을 강화한다. 염증 제거와 뼈와 신경, 연골 재생 효과가 입증된 신바로메틴 성분이 디스크 치료한약에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우수한 품질의 한약재를 처방하고 있다. 한약은 식약처가 발급하는 hGMP(우수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획득한 시설에서 조제된다. 특히 ‘약침’은 첨단 제약설비를 갖춘 무균시설에서 중금속, 잔류농약, 오염물질 시험검사를 거치며 순도, 성분, 정량 등을 일정하게 유지해 만들어진다. 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40527/63796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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